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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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체력이 좋다고 가정 (10km 달리기를 50분대 이하)가정하고
코스를 관음사-백록담-성판악 (또는 반대)로 18.9km를 겨울에 간다고 가정하고,
한라산국립공원의 탐방예약시스템에 이미 예약도 성공했다고 보고
(성판악입장 1일 1,000명 / 관음사 입장 1일 500명)
비행기는 무조건 첫비행기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저녁 7시(19시)전후로 출빌하는 비행기로 왕복 예매
- 왕복 약 15만~20만원 [겨울에는 비행기 표가 없거나 비싸요]
- 공항 -관음사 택시비 : 1만 6천원 ~ 1만8천원 (차량 정체에 따라서 30분~40분 소요)
- 관음사 - 백록담 - 성판악 등산 : 7시간 ~ 8시간 (사라오름 미경유 7시간대 사라오름 경유하면 8시간대)
- 성판악 - 공향 버스(182번 30분간격운행) : 2천2백원 (교통카드 가능) (차량 정체에 따라서 45분~55분 소요)
정도를 감안하면 되겠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김포 한라산 당일치기"로 검색하면 많은 후기들이 있으니
2023년 11월 14일(화) 한라산 정상에 첫눈이 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제주를 찾았습니다. 아침 첫 비행기(오전 6시 5분)를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관음사에 도착 간단한 아침식사를 한 후 등산을 시작한 시간은 오전 8시 20분이었습니다. 초입 부근은 눈이 왔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가을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등산을 시작한 지 약 1시간 정도가 지나면서 즉, 해발고도 1,000m 정도 부근부터 점차 눈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목교 근처에 이르러서는 제법 눈이 쌓여있었습니다. 아이젠을 착용하고 시작된 한라...
ssgyoo.tistory.com
참고해도 될 것 같아요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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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시 30분 기상해서 준비하고 공항으로 갑니다.
지하철 요금 1250원
06시 제주행 비행기를 탑니다.(주말 기준 편도 약 90,000~180,00원/ 본인 예약 능력에 따라 차이)
07시 10분 제주공항 도착
08시 2번 출구앞에서 성판악 가는 181번 직통버스 (2000원)
08시 50분 성판악 탐방센터 도착후 등산 시작
11시 진달래밭 대피소 도착후 휴식
12시 20분 백록담 도착후 휴식
14시 30분 삼각봉 대피소
16시 30분 관음사 탐방센터 하산완료
16시 50분쯤 제주대학 가는 시내버스 타고 제주대학에서 환승후 제주시로 이동
17시 40분 제주시나 주변 해안가에서 저녁 식사(메뉴는 알아서)
19시 30분쯤 공항으로 이동 (택시나 버스 이용)
20시 김해가는 비행기 탑승(주말 기준 편도 약 90,000~180,00원/ 본인 예약 능력에 따라 차이)
가는 비행기는 본인의 시간에 맞게 예약하면 됩니다.
여기에 점심도시락, 과일, 간식 정도의 비용 2만 정도면 되고요..
대충 당일로 해서 22만에서 40만원까지 들어가게 됩니다.(비행기 값에 따라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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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고, 당일은 8-10시로 예약합니다.(가능하면 9시전에 탐방센터를 통과해야 합니다.)
윗세오름은 예약하지 않아도 되고,
공항에서 제주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후 240번 버스를 타고 영실매표소에 하산하여 등산을 시작합니다.
하산은 어리목으로 하면 되고, 어리목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1100도로 정류장에서 다시 240번(제주시행) 버스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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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한라산 통제가 잦은 편입니다
기상청 장기예보를 잘 보고, 출발전 한라산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통제여부를 확인하고 비행기를 탑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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